CG: 걘 괜찮아. CG: 더스에서 깨어났으니까. EB: 정말??
CG: 그게 규칙이야 존. 아직 드림 자아가 무사하다고 가정하고, 죽은 플레이어에게 제때 키스하면, 그 애의 드림 자아가 남은 역할을 인계받아. EB: 오, 우와.
CG: 부활에 평범한 수단도 이해하지 못했으면서 갓티어에 오른 게 신기할 따름이다. CG: 잠깐, 그래 네 그 끝을 알 수 없는 멍청함은 그닥 놀라운 것도 아니네, 내 실수야. EB: 그럼...
EB: 그 방법이 우리 아빠를 깨울 수 있을까?
EB: 아니면 로즈네 엄마나... :(
CG: 아니, 내 그럴 줄 알았다 존. CG: 너 모자 쓴 죽은 남자 루서스에게 키스했을 거잖아. CG: 아님 로즈의 성인 여자 루서스에 했거나, 어쩌면 네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있던 저 죽은 여성은 너한테 있어선 소스 한잔 정도가 됐겠지, 보아하니 넌 “호모섹슈얼이 아니”라고 했었으니 말이야. 그게 무슨 소린 진 모르겠지만. 너희 종의 근친상간 개념이 섞인 우스꽝스러운 사분면 개념도 잘 모르겠고, 다시 말하자면, 저런 단어가 무슨 뜻을 가졌는지도 잘 모르겠어. EB: 어...
CG: 그게 네 얕은 수작이냐, 에그버트. 마담 라론드를 눈여겨보고, 찐하게 해보려고 아주 결정적인 순간을 위한 편리한 부활의 기회를 마담 라론드의 죽은 "자손" 앞에서 기다린 거냐! 정말 부끄러운 일인데. EB: 글쎄...
EB: 로즈네 엄마는 꽤 아름다운 분이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정말 부적절한 것 같아, 카르켓.
CG: 그러시겠지! CG: 지금 우리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EB: 나도 모르겠어!
EB: 솔직히 마법의 성에서 아빠의 시체를 봤을 때, 정말 화가 났었고, 내가 뭔가 할 수 있었을 텐데 했었어
EB: 적어도 열 받아 하지 않고는 그때 이야기를 할 수 없단 말이야.
CG: 정확히, 너는 비극적인 열차를 타기 시작했고, 우리는 거기서 탈선 해야만 해. CG: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서 시무룩하고 있을 틈이 없다고 CG: 시발, 시발, 지랄 같은 말,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까먹었어. CG: 그냥 그 빌어먹을 기분을 진정시키고, 네 멍청한 가디언에 대해서는 잊어버려, 내가 우리 게 괴물 관리인을 보냈었던 것처럼 말이야.
게 괴물 관리인은 뭐라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로 내가 좋아했었던 대상이었어. EB: 심술궂게 굴지 좀 마!!!
EB: 잠깐, 그러니까, 너는 언제나 심술궂었지, 헤헤.
CG: 그래, 정말 고맙네. EB: 헤헤헤헿, 네 아빠는 게 괴물이었어?
CG: 입 좀 닥쳐. CG: 우린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다고. CG: 로즈, 기억나냐. EB: 응.
CG: 걘 더스에서 네 폭탄이 배달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CG: 그건 곧 안전하게 배달될 거야. EB: 오, 멋지네!
EB: 도착할 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어?
CG: 제이드가 말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