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cinoGeneticist [CG] 가 gardenGnostic [GG] 에게 트롤링을 시작합니다.
CG: 너 지금 뭔 개지랄을 하는 거냐. GG: 어휴.
CG: 아니 진짜, 왜 데니즌을 다시 보러 돌아온 거야? 다시 보러 갈 거라고 말한 적 없잖아. GG: 들어봐 이 멍청아
GG: 우리가 계속 말하려면 비밀번호가 필요해
GG: ㅇㅇ? <3
CG: 좋아, 알았어. CG: 내가 기억할 수 있는지 한번 보자고, 내 기억에 꽤 정교했었는데, 자 간다. CG: 나는 존나 매스껍고 실없기 짝이 없는 나병난 근육괴물의 고통스러운 거대한 젖꼭지이다. 내 자존심은 쥐꼬리만 하여, 물리 이론학자들이 그 존재 여부에 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나는 악취가 심하고, 이 악취는 형용할 수 있는 모든 형용사를 빌려도 표현될 수 없다. 내 몸에서 나는 냄새는 시인을 울게 했고, 방귀 뀌는 동안 자신을 더듬어대는 공간 찾기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나는 멍청이들 행렬 속에서 가장 멍청해 거기 있는 모든 멍청이를 박살 내버리는 멍청이고, 대통령령에 의해 추함 경연 대회에 평생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나의 피는 하수구에 흐르기에도 적절하지 않으며, 나의 기호는 "바지를 겨드랑이까지 올려 입혀, 매질하고 사슬로 묶어, 존나 족같은 짓을 하는 본보기"를 표현하는 그림 기호이다. 내가 거울을 들여다보면, 거울에 반사되는 나 자신이 부끄러움에 고개를 저을 거다. GG: ....................... :|
CG: 뭐, 끝이야. 틀렸나, 내가 생략부호라도 빼먹었냐? GG: 아니 카르켓, 그건 비밀번호가 아니었어.
GG: 하지만 방향은 바로 잡은 것 같네 :p
CG: 이제 대화를 해보자 GG: 진짜 비밀번호를 기억하긴 해?
CG: 뭔가 내 입으로 무의미한 자기 비하를 내뱉는 거, 뭐 이상한 인간 커플링의 의식 같은 걸 포함하는 거? GG: 너 일부러 바보가 되고 있잖아
GG: 음...
GG: 나 자신이 싫다면, 왜 나 자신하고 싫어결혼을 하지 않은 건데?
GG: 기억해?
GG: 나는 비밀번호로 너를 놀리는 거고, 너는 호들갑 떨고 있잖아, 마아압소사.
CG: 하하! 휘유. CG: 그냥 빌어먹을 일에 관해서 이야기나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