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어 그래
TG: 이제 기억난다
TG: 그때 무슨 일이 일이 났지
TG: 내가 폭탄을 전달해서, 지금 죽어있는 거겠지
TT: 확실하니?
TG: 잘못됐어
TT: 한 번 질문에 대답해봐. 왜 가려고 했던 건데?
TG: 왜냐하면 내가 지도를 만들었으니 가는 길을 잘 알기 때문이지
TT: 하지만 이 지도는 정말 명료해. 따라갈 길은 이미 정해져 있지
TT: 보이니? 달로 향하는 항해 지원자 씨. 이유를 좀 더 필연적이게 바꿔봐. 이건 누구나 할 수 있어.
TT: 우린 이에 대해 이미 말했었어. 네가 원한다면, 다시 토의해줄게.
TG: 좋아 그럼 전부 기억한다면 그만 깔짝거리고
TG: 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줘
TT: 네가 갈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집착해야 한다면, 나는 그저 네가 기억해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거야.
TG: 글쎄 나는
TG: 내가 해야 하니까
TG: 그랬어야 하니까
TG: 젠장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TG: 나는 죽은 건가 네가 죽은 건가 아님 뭐야
TT: 거의 답에 다다랐어, 사실, 조금만 더 기억해 내면 돼
TT: 네가 가기로 정한 다음엔 어떻게 됐어?
TG: 음
TG: 오 그래
TG: 우리는 달을 떼어낼 방법을 궁리했지
TG: 그래야
TG: 태양으로 갈 수 있으니